급성과 만성통증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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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통증은 신체의 손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통증이 3개월 ~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통증이라 한다.
즉 급성통증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데 반해 만성통증으로 넘어가면 보호기능은 이미 소실되고 환자를 괴롭히는 역할만 남아 통증 자체가 치료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면 화재경보기가 올리면 경보기를 끄는 것이 아니라 화재가 발생한 곳을 찾아야 하지만 화재가 해결된 후에도 경보기가 계속 울리면 경보기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것과 유사하다.

만성통증은 암성통증이나 관절염과 같이 만성적 병소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와 질병이나 손상의 회복 후에도 근본 병소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후자를 만성 통증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만성통증의 통증양상은 대게 무디고 깊게, 지속적인 통각으로 그 경계부위가 분명하지 않으며 정서적 불안과 우울증이 수반된다. 만성통증의 치료는 만성적 병소에 의한 경우 급성통증과 같이 병소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로 통증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통증의 표현을 결정하는 비신경학적 인자들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이 필요하게 된다.